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나메 마도카 (문단 편집) == 성격 == [include(틀:스포일러)] || [[파일:homura-akemi-soul-gem-1 복사.png|width=100%]]||[[파일:/img/img_link7/722/722000_1.jpg|width=100%]] || [[파일:Madogatari-madoka-kaname.png|width=100%]] || || '''설정화''' ||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아오키 우메]]의 원화[* 최종적으로는 활의 디자인을 비롯하여 몇몇 부분이 달라졌으며 더불어 언급할 만한 것이 치마의 [[그라데이션]]인데 이에 대해서는 하단의 "기타" 서술을 참고.]}}}''' ||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교복[br](마도가타리전)}}}''' || > '''"마도카, 너에게는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이라고 해도 그걸 선택해 버리는 용기가 있어. 네가, 너밖에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걸 알았을 때 넌 너 자신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상냥하고 강해져."''' > > - [[아케미 호무라]], [[반역의 이야기]] 中 자신을 딱히 잘하는 것이 없는 무난한 아이 정도로만 생각하지만 실은 누구보다도 상냥한 마음씨를 가졌다. * '''우유부단함과 신중함''': 작중 내내 상황 앞에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며 결심을 굳히지 못하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TV판은 거의 대부분의 분량이 '마도카가 망설이는 이야기'. 중반까지 [[레기]] 취급 받으면서 까였던 것이 마도카가 결단을 제대로 내리지 않는 모습이 답답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3회차 루프에서 마미를 쏴죽인 부분에서 알 수 있듯 정말 결정적인 부분에선 상당한 결단력을 가지고 있지만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도 생각을 많이하고 결정을 미루는 면을 지녔단 점에서 우유부단하다는 게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본편의 마도카는 신중에 신중을 기한 생각 끝에 모두를 구원하고 세상을 구하는 선택을 할 수 있었다. 마도카는 [[현실도피|무작정 결단을 내리기를 회피한 것]]이 아니었으며 오히려 '''자신의 결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기 때문에 그만큼 신중하게 생각하려고 했던 것'''이다. 마미 참사, 사야카의 마녀화, 쿄코와의 대화, 호무라의 비참한 운명, 역사 속의 모든 마법소녀들을 통해 마도카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조금씩 구체화시켜 나갔다.[* 마도카는 언제나 질문해 왔다. 눈앞의 비극에 굴복하거나 반발함으로써 생각을 멈추고 선택해 버리는 대신 진실에 다가가며, 옳은 길을 찾으며, 저 모든 참사마다 그 원흉인 큐베에게조차 질문을 멈추지 않는다. 모든 것을 이해하고, 모든 것을 공감하고, 정말로 이루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그 결과가 바로 본편의 결말.] 본편과 외전을 통틀에서 큐베가 계약을 권유할 때 큐베를 의심하거나 거절한 경우는 편집증 수준으로 사람을 의심하는 [[히나타 카가리]]와 불행한 가정사 때문에 소녀가장이 된 [[모모에 나기사]][* 나기사는 '신비한 것을 대가로 신비하지 않는 것을 받는 건 왠지 수지가 맞지 않는 것 같다.' , '동화책에서 봐도 금화를 원해서 받은 금화는 항상 나쁜 결말로 이어졌다', '마녀와 싸울 힘이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몰라도, 그럴 힘이 있게 된 상황에서 마녀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죽는다면 사실상 자기가 살인자가 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등 큐베의 제안을 꾸준하게 거절했다.]뿐이다. 당장 그 자리에서 마법소녀란 말에 속아넘어가서 계약하는 애들이 태반이며 남들이 보기엔 별 희한한 것을 소원으로 비는 경우들이 자주 등장한다. 본편에서도 큐베가 직접 "다른 애들은 바로 계약해줬는데"라며 마도카가 신중한 편이라고 언급한다. * '''강인함''': 우유부단하여 [[고구마(유행어)|결단을 내리기 전에는 매우 속터지는]] 반면에 한 번 결심을 굳히면 그 때부터는 [[사이다(유행어)|일말의 망설임 없이 행동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따라서 결과적으로는 [[외유내강]] 형. 작중 모습을 보면 의지가 매우 강력한 소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회차 루프에서 이성을 잃은 마미가 모두를 죽이려고 하자 설득따위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한편 호무라는 묶여서 시간정지가 통하지 않는다고 해도 저항하려는 시도도 못 하고 죽을 뻔 했다.] 즉시 사살해 호무라를 구출한 것만 봐도 마도카가 필요할 땐 얼마나 과감한지 알 수 있다. 그 때문에 마도카가 결단을 내리는 순간이 사건의 발생, 종결의 계기가 된다. 마도카의 강인함이 호무라의 루프에 대한 재능이 있으니까 가능하단 얘기도 있지만 사실 마도카는 호무라가 계약하기 전 처음의 시간축, 그러니까 아직 평범한 재능을 가지고 있을 때 스승인 마미가 죽었음에도 홀로 발푸르기스의 밤에게 도전해서 기어이 쫓아낸 아이였다. 더군다나 마도카는 이때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걸 알면서도 단지 마법소녀로서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의연하게 싸우러 갔으며 11화에서도 마도카는 호무라를 구하기 위해 가족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폭풍우 속으로 나아갔다.[* 이때 자신이 소원을 빈 결과로 개념이 될 거라고까지 생각했는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적어도 "가족과 다시는 만날 수 없게 된다" 는 인식 자체는 뚜렷하게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영문 더빙판에서는 자기 엄마와 헤어질 때 꼭 돌아오겠다고 약속하는 대신 그녀는 "[[사망 플래그|엄마, 사랑해요]]." 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이런 말은 일반적인 헤어질 때의 인사라기보다는 오히려 '''[[유언|마지막으로 남기는 말]]'''에 더 가깝다.] 마도카의 강인함은 마법소녀로서의 재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 '''상냥함''':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상냥하다. 타인에게 적개심을 거의 품지 않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 때문에 설정 자체가 학교의 상당한 인기쟁이인데다 작중 묘사로 보더라도 주위에 적이 전혀 없다.[* 일단 마도카 쪽에서 남에게 척을 지거나 원망을 들을 만한 짓 자체를 하지 않는다. 그나마 적이라고 부를 만한 사람들이 [[미쿠니 오리코]] & [[쿠레 키리카]] 정도일 텐데 일단 키리카는 오리코의 [[명령을 따랐을 뿐|명령을 따르고 있을 뿐]]이고 오리코 역시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마도카가 인간적으로 미워서라기보다는 그녀가 가져올 파국적 미래를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마도카를 희생시켜 세계를 구하려는 것이다]].] 자신에게 엉뚱한 화풀이를 하는 [[미키 사야카]], 처음에는 적대적으로 보이던 [[사쿠라 쿄코]], 사정을 모르는 마도카 입장에서는 굉장히 이상한 여자인 [[아케미 호무라]], 심지어 이 모든 사태의 원흉으로 원망을 부를 만한 짓을 하던 [[큐베]]에게마저 관대한 모습을 보인다.[* 큐베가 그들의 진짜 목적을 모두 밝힌 후인 11화에서도 마도카는 호무라의 운명에 대해 큐베와 상담하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큐베에게 적개심을 드러내지 않는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더라도 당장은 충격을 받거나 눈물을 흘릴지언정 곰곰이 곱씹어 보면서 자신이 그 상대방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고 생각되는 관계에서는 어떻게든 대화로 화해시키려고 노력하며 싸움을 뜯어말리는 역할을 도맡는다. * '''이타성''': 마도카는 타인을 위하여 자신의 희생도 각오하는 매우 이타적인 성격이다. 애초에 처음에 마법소녀가 된 계기도 단지 [[에이미(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눈 앞에서 사고를 당한 길고양이]]를 살려내기 위해서였으며 작중 초반에 큐베가 호무라의 공격을 받을 때에는 큐베를 보호하려 했고, 마미 참사를 겪고 나서도 단지 사야카를 구하기 위해 두 번이나 마법소녀가 되려고 했고 옥타비아에 의해 쿄코가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는 온몸으로 쿄코를 가로막아 지켰으며, 최후에는 자신이 신이든 뭐가 되든 상관없다며 모든 우주의 마법소녀들이 절망에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게 된다. * '''낮은 자존감''': 간혹 간과되곤 하는 특징이지만 마도카는 언뜻언뜻 자기비하적인 태도를 드러낸다. 특히 [[자존감]]이 낮고 자신이 무언가를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큐베에게도 "나 같은 아이도 할 수 있느냐" 는 투로 말했을 정도고 심리적으로 위축된 만큼 자신의 든든한 친구 사야카에게 더욱 많이 의지해 왔다. 나중에 쿄코와 함께 사야카를 구하러 갈 때도 마도카는 언제나 모두가 자신을 도와주고 지켜줬기 때문에 자신이 누굴 돕는 걸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그녀의 캐릭터 송인 《また あした》(See You Tomorrow)에서는 헤어지는 친구에게 자신의 아픈 속마음을 애써 숨기며 미소지어 준 뒤 홀로 걸어가며 한없이 위축되어 가는 어두운 내면이 잘 드러나 있어서 팬들에게 "밝은 노래에 어두운 가사"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꿈 많은 소녀''': 마미와 만나서 마법소녀가 될 계기를 얻자 의상이나 무기 같은 것을 노트에 정리하는 모습에서 잘 나타난다. 마미 참사 이후 마도카는 그것을 마미의 빈 집에 두고 옴으로써 상징적으로 그 꿈을 버리려고 하지만 12화에서 마도카는 꿈에서 그 노트를 돌려받음으로써 자신의 꿈을 회복하고 마침내 실현시킨다. * '''통찰력''': 마도카는 겉으로 보이는 상대방의 태도 이면에 숨겨진 진심을 알아차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11화에서 호무라와 대화할 때 "나는 호무라가 거짓말쟁이라고 믿고 싶지 않은데, 이상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면서 울먹이던 사례가 있다. 또한 4화에서도 마도카는 마미를 애도하고 돌아오던 길에 호무라와 짧게 대화한 것만으로 사야카가 호무라를 오해하고 있음을 바로 직감했다. TDS에서는 겉으로는 완벽한 마법소녀를 연기하여 쿄코와 사야카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던 마미에 대해서도 최후에는 마미의 외롭고 힘든 내면에 그 누구보다도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 그렇게 싫어하던 마미가 그 말을 듣고 그대로 마도카를 와락 끌어안은 채 이 이상 마녀들과 싸우기 싫다며 흐느꼈을 정도. TDS에서는 한편으로 쿄코와 비밀친구를 맺었을 때에도 쿄코의 몇 마디 샐쭉한 말만 듣고서 쿄코가 실은 절대로 심술궂은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확신했다. 포터블에서는 쿄코가 마녀화한 후 호무라가 [[멘탈붕괴]]하여 마도카에게 너도 죽여 버리겠다는 등 희대의 폭언을 날리지만 얼마 후 마도카는 그것조차 호무라의 본심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상대방의 마음 그 자체를 들여다보는 듯한 이 통찰력은 아버지 [[카나메 토모히사]]로부터 물려받은 것일 수도 있다. 포터블에서 토모히사는 자신의 아들 [[카나메 타츠야|타츠야]]에게 툴툴거리는 쿄코의 모습만 보고서도 쿄코를 "대단히 속이 깊은 아이" 라고 평가했다. * '''일상에서 벗어나기 힘들어함''': [[토모에 마미|눈앞에서 동경하던 사람이 목이 잘려 죽고]] [[미키 사야카|평생을 같이 지낸 벗]]마저 죽어도 매일아침 꿋꿋하게 학교는 간다. 그것도 친구와 같이, 표정은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면서...얼핏 보면 성실한 태도로 보이지만 성실성이라면 '그래도 학교는 가는 게 옳다'여야 하는데 그보다는 오히려 '원래 보내던 일상인 학교를 갔다오는 행위라도 하지 않으면 불안한 나머지 자기 자신을 유지할 수 없을 것 같기 때문'이 행동의 원동력이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